발렌타인데이에 뭘할까 고민하다가

남자친구와 함께 <비보이를 사랑한 발레리나> 공연을 보고왔어요 ♡

워낙 잘 알려진 공연에다가 익히 들어온 내용인데도, 실제로 공연을 관람하니

신나고 즐거웠어요.

발레리나가 비보이를 사랑하면서 서로 닮아가는내용을 보며

남자친구와의 처음에 어색했던 시절이 떠오르기도 하고..

식스팩을 자랑하는 비보이들에 열광하는 저를 보며, 남자친구의 시샘하는 눈빛?도 보고 ㅎㅎ

우아한 발레에서부터 멋진 브레이크댄스, 비보잉까지 다양한 무대를 볼수있어서 좋았고,

재밌게 보고왔습니다.

무언극이라 외국인들도 많이 보는것 같았어요.

그날은 발렌타인데이라고 특별하게 즉석경품 이벤트도 진행했는데요~

큰곰돌이 인형, 쥬얼리셋트, 일본여행권, 커플링 등등....

정말 즉석에서 주는 경품이라고는 믿을수없을 정도로 좋은 상품들도 나눠줬습니다.

저는 꽝.....났지만, 저희 앞에 분들은 커플링받더군요 부러웠었어요..ㅎㅎ

공연중에 사진, 동영상 되구요

호응과 박수갈채는 기본입니다ㅎㅎ 신나면 일어나서 춤춰도 된다는데, 보지는 못했어요. 다음에 가시는분이 도전!!ㅋㅋ

재밌다고 명성이 자자한 <비보이를 사랑한 발레리나> 공연

한번 꼭 보시기를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