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춤
DANCE
역동적이고 화려한 동작을 통해서
감정과 감성을 전달하고 커뮤니케이션 하는 몸짓
매력적인 춤의 진수를 가득 느껴볼수 있는 공연으로
클래식한 발레와
현란한 비보이 그리고 부드러운 힙합까지
다양한 춤을 한 공연을 통해서 느껴볼수 있는 춤의 판타스틱한 퍼포먼스 <뮤지컬 비보이를 사랑한 발레리나>
이 공연을 처음 관람한지가 2009년 이화여고 백주년 기념관에서 관람을 하고 난후
이번이 두번째 공연을 관람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몇번 공연을 관람해볼 기회가 있었지만 번번히 놓치다가
이번에 다시 공연을 관람해보게 되었습니다.
이 공연과 비슷한 비보이 춤을 위주로 한 공연이었던
<배틀비보이> 와 <마리오네트>를 같은 시기에 각각 홍대와 명동에서 공연을 관람해본적이 있었는데
위의 두작품이 비보이춤만을 위주로 펼쳐진 공연이였다면
이 공연 비보이를 사랑한 발레리나는
발레와 비보이라는 전혀 어울리지 않을 것 같은 춤의 조화를 통해서
기존의 공연형식에서 새로운 공연의 형태의 틀을 만들어 내었다는 점에서 주목받은 작품입니다.
또한, 순수창작극이라는 점이 아마도 이 공연이 관객들에게 사랑받는 이유라는 생각이 듭니다.
공연 초연 당시에 춤에 대한 센세이션을 일으킬만큼
공연에 대한 신선한 기획이나 춤의 매력을 관객들에게 가득 전해주었기 때문에
지금까지도 매년 꾸준하게 공연이 지속되어 온것 같습니다.
전세계 130개국에서 200만의 관객을 동원하였으며
영국 에딘버러 프렌지 페스티벌 2050개 참가작 중 최고의 작품으로 선정이 되기도 했습니다.
전세계 공연의 메카인 뉴욕 브로드웨이에서 50회 공연을 통해서 작품성과 인기를 인정받았으며,
중국의 베이징과 일본의 오사카 그외에도 싱가포르와 콜럼비아와 괌 등지에서 공연되었고
현재 전용 극장에서 뿐만 아니라 축제와 기업의 행사 등 다양한 장소에서 공연이 진행이 되어
관객들에게 재미와 함께 인기를 가득 전해준 작품입니다.
그리고 201년 중학교 전 학년 교과서에 수록될 만큼
교육적인 효과도 전해주는 작품이 바로 <뮤지컬 비보이를 사랑한 발레리나>입니다.
올해의 뮤지컬 비보이를 사랑한 발레리나 공연은
경향아트힐에서 공연 중이며
같은 공연장에서 <뮤지컬 뮤직쇼 웨딩>과 <뮤지컬 판타스틱>등 다양한 공연이 펼쳐지고 있어서
이 공연 이외에도 다양한 공연을 즐겁게 관람해볼수가 있습니다.
춤의 매력
그 특별한 매력은 아마도
남녀노소 누구나 한번쯤은 생각해보게 되고 느끼게 것 같은데요.
흥겨운 리듬감이 있는 음악에 자신의 몸을 함께 움직이게 되는 것은 아마도 인간이 가진
가장 특별한 존재로서의 이유이자 가치라고 생각합니다.
사람들이 흔히 스트레스를 푸는 방법으로 춤을 이용하기도 하고
춤을 통해서 건강을 지키는 사람도 있듯이
춤은 우리 일상생활에서 가장 빼놓을수 없는 문화라고 생각합니다.
그러한 춤의 문화라른 언어를 통해서
사람의 감정과 감성을 말이라는 언어가 아닌
춤이라는 언어를 통해서 교감하고 느끼는 공연이
바로 이 공연 <뮤지컬 비보이를 사랑한 발레리나>입니다.
이 공연의 주된 줄거리는
비보이 춤를 추는 남자 석윤과
발레를 하는 여자 소연의 만남과 사랑이야기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둘은
서로의 문화와 생각에 대해서 처음은 경계하고 인정을 하지 못하지만
서로의 춤에 대해서 알게 되고 인식하게 되면서
조금씩 서로에 대해서 이해와 교감을 하게 됩니다.
하지만
둘의 사랑은 순탄치 않게 진행이 됩니다.
서로간의 문화에 대한 감정이 깊어지게 되고
자신의 정체성을 잃어가는 듯한 꿈을 꾸게 된 발레리나는
자신의 존재와 사랑에 대해 회의감이 들게 됩니다.
하지만
사랑은
춤은 통해 이루어지 듯이
춤이라는 공통적인 서로간의 몸짓이라는 언어를 통해서
서로를 감싸안아주게 되고 이해와 공감을 하게 됩니다.
결국
비보이를 추는 남자 석윤과
발레리나의 여자인 소연는
서로간에 공통분모를 찾고 발견하게 되면서 함께 춤을 추면서 공연은 끝을 맺게 됩니다.
이 공연은 춤이라는 주제이자 소재를 통해서
관객과 하나가 되는 즐거움을 가득 전해주는 공연입니다.
춤이 전해주는 뜨거운 전율과 짜릿함
마치 내가 춤을 추는 듯한 기분이 들게 해주어
춤이라는 문화를 통해서
춤을 추는 사람과
보는 관객이 하나가 되는 소통의 매력을 가득 전해주고 있습니다.
마치 심장을 울리는 듯한 비트감이 느껴지는 음악
그 음악과 함께 펼쳐지는 다양한 댄스(비보이,스탠딩,힙합)들은
상상 이상의 춤에 대한 사랑와 애정을 느끼게 해주고 전해주고 있습니다.
남녀노소 누구나
비보이 춤을 좋아하는 사람이 아니더라도
함께 공감하고 어깨를 들썩 거릴수 있는 공연 <뮤지컬 비보이를 사랑한 발레리나>
신나는 음악과 함께
춤의 매력에 즐겁고 행복하게 빠질수 있는
짜릿한 시간을 느껴볼수 있는 행복함을
친구와 함께
가족과 함께
연인과 함께 느껴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다함께 즐겁게 비보이와 함께 춤을 추어요~
*비보이와 발레리나 공연후기 블로그 URL: http://blog.naver.com/admong/1001890721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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