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문기사보기 - 2012. 06. 08
세계 130개국 150만 관객의 감동과 찬사를 이끌어 낸 ‘비보이를 사랑한 발레리나’오리지널 팀이 6월 보훈의 달을 맞이하여 6월 23일 울산문화예술회관에서 특별공연을 갖는다.
21세기형 로미오와 줄리엣으로 평가 받으며 세계적으로 명성을 떨치고 있는 ‘비보이를 사랑한 발레리나’는 2005년 12월 초연 이후 오픈런으로 서울 잠실 롯데월드예술극장에서 상설공연을 하고 있으며, 영국 에딘버러 프렌지 페스티벌에 참가하여 2050개 작품 중 최고의 작품으로 세계적인 언론에 아낌없는 찬사를 받았으며, 뉴욕 브로드웨이 50회 공연, 중국 상해와 북경 공연, 일본, 싱가포르, 괌, 콜롬비아 등 많은 국가에서 흥행사를 바꿔 쓰게 하며 핫이슈가 된 작품이다.
발레의 아름다움과 비보잉의 현란함을 잘 조화시켜 서로를 돋보이게 하는 대사 없는 춤극으로 발레리나의 지고지순한 사랑이야기를 신나는 춤과 음악만으로 연극적인 요소를 가미시켜 시종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는 21세기형 뉴아이콘 “비보이를 사랑한 발레리나”는 언어 장벽, 의식 수준, 남녀노소 구분 없이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독창적인 공연으로 평가받고있다.
총 7막으로 구성되어 90분간 공연되는 이 작품은 프리마돈나를 꿈꾸던 발레리나가 어느 날 발레리나 연습실 옆 거리에 조성된 힙합광장에서 들려오는 시끄러운 음악소리에 방해를 받고 쫓아 나가 싸움을 벌이다가 자기도 모르게 첫눈에 마음을 빼앗겨 버린 비보이와의 사랑을 이루기 위해 발레를 그만 두고 길거리 댄서가 되어 자신의 간절한 사랑을 이루는 러브 스토리이다.
이 작품의 제작사 쇼비보이(주)는 “여느 공연과 달리 3대의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가족공연으로 6월 보훈의 달을 맞이하여 울산시민에게 특별한 공연이 될 것이다”고 기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