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문기사보기 - 2012. 05. 27
김문수 경기도지사는 26일 오후 수도권문화포럼 준비모임 회원들 100여명과 함께 비보이를 사랑한 발레리나 공연을 관람했다.
관람이 끝난 뒤 김 지사는 출연진의 초대로 무대 위에 올랐다. 이어 즉석에서 김 지사는 비보이 춤에 도전했다.
김 지사는 비보이와 배틀이라도 하듯 스스럼없이 물구나무를 서며 춤추는 동작을 선보였다.
김 지사가 뜻밖의 물구나무 실력을 선보이자 무대와 객석에서는 박수가 터져나왔다.
김 지사는 내친김에 발레도 배우고 싶다며 우아한 발레리나의 동작도 따라해 관객들에게 함박웃음을 선사했다.
이어 우리 젊은이들 정말 멋있네요. 한국의 비보이 공연 세계 최고라며 춤도 대한민국이 세계에서 제일 잘 춥니다. 이런 한류가 세계에 퍼져나가고 있으니 대한민국 참으로 위대한 나라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