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보이를 사랑한 발레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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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테이지][인터뷰]"비보이 정영광과 백명훈, 열정을 춤으로 승화시키다"
쇼비보이  showbom@gmail.com 2009-12-18 1003

 

▶원문기사보기 - 2009. 12. 18

 

 

 

‘열정’이라는 단어는 듣는 것만으로도 가슴이 뛴다. 아무리 열정을 가진 사람이라도 그것을 보는 이로 하여금 느끼게 하기는 쉽지 않다. ‘비보이를 사랑한 발레리나’에서 남자 주인공 석윤 역을 맡은 비보이 정영광과 백명훈은 넘치는 열정을 춤으로 승화시키는 춤꾼들이다. 관객들은 말한다. “공연을 본지 24시간이 지났지만 나는 뛰는 가슴을 느낀다” “정말 열정적이고 숨 막히는 공연이었다” 그들의 열정을 확인할 수 있었던 무대를 뒤로 한 채 화기애애한 분위기에서 그들의 춤 그리고 공연에 대한 이야기는 시작되었다.

‘비보이’라는 단어조차 생기지 않았을 때부터 그들은 거리의 춤꾼이었다. 그들이 활동을 시작하고 1여년이 지나면서 ‘비보이’라는 단어가 생겨났다. 정영광은 부산에서, 백명훈은 강원도에서 각각 활동을 시작했다. “부轅【? ‘오보왕’이라는 연합팀을 꾸려 활동을 시작했어요(영광) TV를 보다가 우연히 ‘오보왕’을 알게 되었어요. 부산으로 춤을 배우러 갔다가 영광이형과 인연이 닿아 지금까지 함께하고 있죠(명훈)” 둘은 지금 ‘익스트림 크루’라는 팀에서 활동하고 있다.

사람들 앞에 서는 것에 익숙한 그들이었지만 연기만큼은 익숙하지 않았다. “지금은 3년 정도 지나서 많이 편해졌지만 처음에는 어색하고 부끄러웠죠. 첫 무대는 동작에 힘이 너무 많이 실려서 불안하기도 했고요(영광) 비보이 퍼포먼스와는 다르게 스토리가 있다 보니 감정 표현이 들어가서 재미있어요. 관객들의 반응을 바로 확인할 수 있기도 하고요(명훈)”

‘비보이를 사랑한 발레리나’는 현재 잠실 롯데월드예술극장으로 공연장을 옮겨 진행 중이다. “처음 시작은 소극장이었죠, 무대가 작아서 배우와 관객들의 거리가 가까워 좋았어요. 지금 공연장은 관객들과 좀 떨어져있긴 하지만 무대가 넓어서 동작 하나도 더 크게 할 수 있어요. 가장 큰 장점은 한 무대를 더 많은 관객과 함께 할 수 있다는 점이겠지요(영광)” 그들은 바람이 있다면 큰 무대와 작은 무대를 번갈아가며 서는 것이라고 했다.

2010년 1월에는 태국에서, 5월부터는 북경에서 장기 상설 공연을 앞두고 있는 ‘비보이를 사랑한 발레리나’는 이미 해외 관객 80만 명을 모았다. 어떤 매력으로 관객들을 끌어당기고 있는 걸까. “무언극이다 보니 국적을 떠나 많은 관객들이 쉽게 즐길 수 있는 것 같아요. 대사가 있었다면 음악 소리가 줄어들면서 지금처럼 흥이 나진 않았을 것 같아요(명훈) 공연에 다양한 장르의 춤이 등장하잖아요. 비보이들의 쇼나 배틀보다는 관객과 커뮤니케이션하기 쉽다고 생각해요. 스토리를 가지고 있어서 관객들은 한층 이해하기 쉽고요(영광)”

 

국내에서 뿐만 아니라 국외까지 뻗어나가고 있는 공연인 만큼 배우의 입장에서는 부담으로 작용할 수 있을 터. “(웃으며)어깨가 무겁지는 않아요. 공연은 제가 혼자 하는 게 아니라 친구들과 함께하고 있잖아요. 무겁게 생각하다보면 공연에 그런 것들이 보일 테고, 관객들도 편하게 관람할 수 없을 것 같아요. 장기간 공연하다보니 매회 공연을 즐기기는 어렵고요. 잘하려고 하기 보다는 최대한 무대 자체를 즐기려고 해요(영광) 아직도 더 나은 공연을 만들기 위해 노력을 게을리 하지 않거든요. 늘 공연 시작 전 몇 시간부터 와서 연습하기도 하고, 시간이 있을 때는 새로운 기술도 연습하고요. 앞으로 더 많은 관객들과 더 많이 나누고 싶어요(명훈)”

공연은 아직도 진화 중이다. 기존의 춤은 더 매끄럽게 다듬어지고, 새로운 기술들이 시간이 지나면서 추가되고 있다. 오늘의 공연은 더 이상 어제의 공연이 아닌 것이다. “처음 공연을 시작했을 때보다 많이 변했어요. 우선 개인기가 늘어 더 다양하고 화려한 춤을 만날 수 있고요. 오랜 시간 공연하다보니 배우들 사이의 전체적인 호흡도 좋아졌고요. 무엇보다 더 자연스러운 연기를 만나실 수 있어요. 아직도 전 어색하긴 하지만요(영광)”라며 빙긋이 웃어보였다. ‘비보이를 사랑한 발레리나’는 12월 10일부터 오픈 런으로 잠실 롯데월드예술극장에서 공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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