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본기사보기
무언극 '비보이를 사랑한 발레리나'가 뉴욕 브로드웨이에 진출한다고 제작사가 28일 밝혔다. 이 작품은 오는 9월 13일부터 뉴욕에 위치한 500석 규모의 37ARTS 극장에서 종영일을 정하지 않고 장기 공연에 들어간다. '비보이를 사랑한 발레리나'는 "작품의 흥행성을 인정한 극장 측에서 장기 공연을 보장, 3개월간 평균 관객 점유율 65%를 달성하면 무기한 공연에 들어가기로 했다"고 밝혔다. '비보이를 사랑한 발레리나'는 지난해 25회에 걸쳐 영국에서 공연됐으며 오는 6월 6-8일 중국 상하이 메이치대극장 공연을 앞두고 있다.
2008-05-2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