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문기사보기
SBS 드라마 '사랑해'(극본 정현정, 연출 이창한)의 주인공인 안재욱과 서지혜가 공연 데이트를 즐겼던 '비보이를 사랑한 발레리나' 공연이 다시 한번 관심을 끌고 있다.
'사랑해'의 지난 7일 방송에서 극중 주인공 석철수(안재욱 분)가 나영희(서지혜 분)에게 호감을 갖게 되면서 데이트를 하는 장소로 '비보이를 사랑한 발레리나' 공연장을 택한 것.
두 주인공은 공연장의 역동적이고 자유분방한 분위기 속에서 탄성과 환호를 지르며 즐겁게 공연을 관람했다. 이를 본 시청자들이 공연에 대해 다시 한번 관심을 보이고 있다.
'비보이를 사랑한 발레리나'는 현재 2년이 넘도록 공연되고있는 인기작으로 지난해 영국 에딘버러 프린지 페스티벌에서 최고점인 별 5개를 받았다. 공연의 독창성이 화제가 돼 이명박 대통령은 물론 할리우드 스타 웨슬리스나입스 등 국내외 유명 인사들이 소문을 듣고 공연을 보기 위해 방문이 끊이지 않는 것으로도 유명하다.
또한 출연중인 비보이 팀 '익스트림크루'는 비보이 월드컵이라 불리 우는 독일 '배틀오브더이어' 챔피언이다.
이날 자유로운 분위기의 공연을 즐긴 안재욱과 서지혜는 "공연을 보는 동안 완전 몰입이 되어 뜨거운 박수와 환호가 절로 나왔다"며 공연에 대한 독창적인 스토리와 탄탄한 스토리 구성, 춤으로만 표현된 연출력에 찬사와 감탄을 아끼지 않았다는 후문이다.
한편 끊임 없이 관객들이 찾고있는 '비보이를 사랑한 발레리나'는 오픈런 공연되고 있다.
2008-04-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