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원문보기 ▶
[라이프팀] 2005년 시작해 세계인의 이목을 끈 “비보이를 사랑한 발레리나”가 대한민국의 문화 역사를 새롭게 쓰고 있어 화제다.
10주년을 맞이한 이 공연은 지금까지 세계 어디에서도 찾아 볼 수 없었던 독창적인 무언극으로 청춘, 댄스, 순정, 로맨스 공연이다.
남녀노소 구분 없이 누구나 즐길 수 있으며 발레리나의 순정적인 러브스토리에 감동 받게 될 것이다.
내국인은 물론 세계 각 국에서 ‘꼭 보고 싶은 공연’으로 손꼽히고 있다. 그 유명세에 걸맞게 인터내셔널 버전의 영화와 애니메이션으로 기획되어 제작 진행 중이다.
또한 뮤지컬계 거장들의 입에 오르내리며 ‘셰익스피어’나 ‘빅토르 위고’ 같은 세계적인 대문호의 작품들처럼 정극 뮤지컬로 제작되어
전 세계의 주요 대형 공연장에 일제히 올라갈 최고의 작품으로 꼽힌다.
최근 한중 FTA의 체결로 문화계가 들썩이는 가운데 소멸성 대중문화와 달리 영구 혹은 반영구적인 명작으로 자리 잡을 가치 있는 작품인 셈이다.
협정이 체결되자마자 제일 먼저 중국 진출을 제안 받았다. 중국의 수도인 베이징과 최대 국제도시 상하이 상설공연을 제안 받아 좋은 조건으로 계약체결을 협의 진행 중이다.
현재 2월 공연을 계획하고 있어 한중 FTA 체결 후 첫 번째 중국대륙에 깃발을 꽂는 작품이 될 전망이다.
공연의 창작자이자 연출 감독인 최윤엽 대표는 “2015년 중국 대륙에서의 상설공연 오픈 및 인터내셔널 버전의 영화와 겨울왕국 못지않은 퀄리티의 애니메이션이
성공적으로 거듭날 것이다”라며 “전 세계 주요 대형공연장에 올려 질 오케스트라와 힙합연주에 맞춰 배우가 노래를 부르고
대사를 읊조리는 대형 정극 뮤지컬로 세계를 놀라게 할 날이 올 것”이라는 포부를 전했다.
아울러 “2015년 해외 상설공연과 영화 촬영, 대형 정극 뮤지컬 제작 등의 새로운 시작으로 그 동안의 오리지널 공연을 볼 수 없게 될지 모른다”며
“후회 없도록 이번 기회를 놓치지 말고 꼭 관람할 것“이라는 말을 덧붙였다.
한편 세월호의 여파로 공연을 중단하였다가 12월12일부터 기존의 서울 상설공연장이었던 경향 아트힐에서 공연을 재개한다. |